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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원빈’ 고주원,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고백…연관검색어 이혼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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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주원이 긴 공백기를 깨고 방송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고주원은 술자리에서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다”며 은연중에 “내가 연예인이었고”라고 말하는, 뜻하지 않았던 긴 공백기로 인해 자존감이 현저히 낮아진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혼자 있는 생활이 행복한데 공허하다. 설레고 싶다”고 그동안 품고 있었던 속마음을 내비쳤던 것.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그는 오전 6시 기상 후 음악을 들으며 벽에 기댄 채 고뇌하고, 불도 켜지 않은 어두운 집안에서 힘겹게 유산균을 넘기는 혼자남의 일상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배우 고주원이 3년만의 공백을 깨고 전격 ‘연애의 맛’에 합류, 혼자의 행복 보다는 둘의 설렘을 찾아가기 위한 두근거리는 여정을 시작 한다”라며 “ ‘고차원적 감성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 고주원의 진짜 일상은 어떠할지, 그의 ‘첫 데이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로 현재 ‘연애의 맛’에 출연중이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다. 또한 고주원과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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