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김예령 기자를 두고 설전이 오고갔다.
김예령 기자는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후 주요 포털 검색어에 등극했고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원 의원은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온데간데 없고 김예령 기자 질문만 남아 있다. 대통령 정책보다 기자 태도 논란이 앞다퉈 보도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김예령 기자가 질문하는 모습을 봤다. 거슬렸다. 태도가 거슬린 것이 아니고 질문 내용이 다 앞서 대통령이 설명한 내용이었는데 반복을 했다. 제가 볼땐 지목받을 줄 몰랐던 것 같다. 당황하다 보니 시중에서 들은 이야기를 두루뭉술하게 질문한 것 같다. 기자라면 육하원칙에 맞게 이야기하고 자기 질문에 대해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공부가 안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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