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먹방이 넘치고 24시간 음식을 공급하고 소비하는 시대 가운데, 간헐적 단식 속 ‘배고픔’이 주는 지혜에 다시 한 번 주목해 보았다.
13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 ‘간헐적 단식 2.0’ 편을 방송했다.
‘SBS스페셜’ 측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을 간헐적 단식 열풍에 빠트렸던 ‘끼니반란’에 과학적 이론을 더해, 더 새롭고(NEW) 더 강력하고(HOT) 더 간단한(EASY) 방식으로 무장한 ‘2019 끼니반란’으로 다시 돌아왔다.
2013년부터 간헐적 단식은 하나의 식생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처음으로 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조경국 씨는 올해로 10년째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나이 오십을 바라보고 있지만 몸짱 몸매에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체지방 4% 밖에 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조경국 씨는 “운동 같은 경우에는 전과 똑같이 해왔다. 몸도 전이랑 비슷한 것 같다. (간헐적 단식을) 10년 했으니까 앞으로 10년 더 할 것 같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당시에는 몸매관리를 위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간할적 단식을 통해서 여러 가지 건강증진, 노화억제 효과 같은 것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