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2일 방송된 KBS2 ’삼청동외할머니’에서는 벨기에식 집밥을 먹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 벨기에 손님이 보여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남편가 벨기에 아내가 삼청동외할머니를 방문했고, 벨기에식 수프, 치킨 커리와 마지막 사과로 만든 꽁뽀뜨 드 뽐므를 먹었다.
직접 음식을 서빙하는 앤디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한국인 남편은 “저 신화 팬이에요“라며 수줍은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사과로 만든 꽁뽀뜨 드 뽐므를 먹던 벨기에 아내는 “이 음식 테이크 아웃해서 더 가져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남편은 놀라며 우는 이유에 대해 묻자, 벨기에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한편 KBS2 ’삼청동외할머니‘ 매주 토요일 저녁 22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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