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개그맨 이성미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양희은, 이성미, 박미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캐다나로 갑자기 떠난 이유에 대해 “나한테 아버지는 전부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가슴이 뻥 뚫렸다. 눈물이 나서 일을 못하겠더라. 너무 힘들어할 때 아들이 유학가겠다고 해서 그 말에 속아 이민을 결정한거다”며 “아들이 가서 공부를 안했다”고 웃어 보였다.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는 이성미. 그는 “엄마로서 한 번 살아보는 건 어떻게 사는걸까 싶었다. 이민을 갔는데 너무 좋았다. 인생에 있어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성미의 올해 나이는 61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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