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이 대기 공지사항을 전했다.
7일 포방터 돈까스집(돈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을 설명했다.
돈카 측은 9시부터 대기명단을 붙인 후 이름, 전화번호, 인원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연락을 받지 않거나 10분 이상 걸릴 시에는 대기가 취소된다.
또한 35번째 이외의 손님들은 대기하지 않을 것을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당일 또는 익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은동 포방터 돈까스집이 휴무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돈카 사장님은 “동네 주민들의 민원이 너무 심하다”며 “멘탈이 버티지를 못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단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것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돈카 측은 식당 주변에 대기실을 만드는 등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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