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동태탕을 만들었다.
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동태탕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먼저 동태 내장을 빼고 깨끗하게 씻은 후에 동태를 손질한다. 그 다음 냄비에 밴댕이, 멸치, 다시마를 덖고 물을 부어 끓인다.
냄비가 끓는 동안 무 껍질을 살짝 벗기고 썰어준다. 이 과정에서 김수미는 무가 너무 얇아도 맛이 없다고 설명했다. 양파 반 개, 대파 1개, 홍고추, 청양고추를 썬다. 김수미는 호박은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냄비의 육수가 끓으면 육수용 건더기를 건지고 무를 넣고 10분 끓인다.
냄비가 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은 그릇에 된장 한 숟가락, 다진 생강, 홍고추, 풋고추, 다진 마늘, 매실, 양조간장, 고춧가루 6숟가락을 넣고 섞으면 된다.
무가 익었을 때 냄비에 동태를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올린다.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 후에 콩나물 750그람을 동태 위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간을 맞출 때, 김수미가 육젓으로 간을 하면 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