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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북한 관련 팀 보고받아 “진전 이뤄지고 있다”...핵담판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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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관련 팀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자신의 북한 관련 팀의 보고를 받았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 관련해 일하고 있는 나의 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브리핑을 받았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올렸다. 새해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임을 암시한 것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트위터에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19일~22일 서울을 방문해 한미 워킹그룹 협의에 참석했고, 북미 비핵화 협사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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