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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한고은, 남편 신영수에게 아기 잃은 슬픔 고백 “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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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에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한고은은 “유산이 한번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 첫해에 유산이 되고 병원에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준비했다”며 “그런데 그때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집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힘겹게 말했다.

이어 그는 “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올해 44세, 40세로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남편 신영수의 직업은 홈쇼핑 M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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