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에서 한고은과 신영수는 가슴 아팠던 일에 대해 고백했다.
신영수는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아기는 왜 안가져요? 라면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한고은은 “좀 겁나는 부분도 있다. 우리가 유산이 한번 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결혼 첫해에 임신이 됐다가 유산이 됐다. 그 후로 병원 다니며 체계적으로 검사도 받고 했다.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라며 “갑자기 엄마 돌아가시면서 집에 일이 많이 생겼다. 경황이 없이 1년이 흘렀다. 이제 조금 안정이 됐고 저희도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올해 44세, 40세로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1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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