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2004년 멜 깁슨이 연출한 종교영화로, 예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그린 작품이다.
당초 철지난 종교 영화를 제작한다는 이유로 여러 배급사를 전전하던 이 작품은 멜 깁슨이 사비를 털어가며 제작해 주목받았다.
흥행에 비관적인 전망이 감돌았지만, 북미에서만 무려 3억 7,000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도 R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 최고 흥행작으로 남아있다.
국내에서도 상당한 흥행을 기록했지만, 워낙 작중 묘사가 잔혹한 편이라 잔인한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고증이 뛰어난 편이라, 로마 제국 캐릭터는 모두 라틴어를 사용하고, 유대인은 모두 아람어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0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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