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영자가 혼밥을 즐기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서 이영자는 이날 잡지 표질 모델 촬영을 마친 후 식당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혼자 맘 편히 식사하고 가겠다”며 송성호 매니저를 일찍 퇴근시켰다.
이영자는 식당에 들어서 오돌뼈, 닭발, 국수, 밥을 1인분씩 주문했다. 이영자는 기둥 뒤에 숨겨진 ‘혼밥’ 명당에 자리잡았다.
그는 하루종일 굶었던 이영자는 몇 시간만의 식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영자는 국수 위에 얹어진 김가루를 보며 “고향 냄새가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영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예전에 우리집이 김농사를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났다. 국수 냄새를 맡는데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다. 뭔가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 집에 갔는데 엄마가 ‘왔어? 애썼다 내 새끼’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눈물 흘린 사연을 설명했다.
이영자는 혼자서 4인분을 먹다 민망해져 “매니저가 온다고 했는데 늦네”라며 핑계를 댔다. 이영자는 눈치를 보면서도 밥과 김가루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0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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