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2018 MBC 가요대제전’측은 2018년을 빛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의 1부에서는 키워드를 소주제 정했다. 올 한 해 핫 한 키워드들을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되짚어 볼 예정이다. ‘복면가왕’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환희와 선우정아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로 화제를 모았던 화사와 노라조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K-POP의 제왕 동방신기가 출연해 레전드급 무대를 펼친다. 26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동방신기의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동방신기의 K-POP 열풍을 이어받은 후배 그룹의 커버 무대에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드렁큰 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및 2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스페셜 스테이지와 올해 평양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백지영과 후배 가수의 특별한 듀엣도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EXO, BTS, 레드벨벳(Red Velvet), TWICE, Wanna One(워너원), Apink, BTOB, GOT7, iKON, MONSTA X, NCT DREAM,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HE BOYZ, WINNER(위너), 골든차일드, 구구단, 러블리즈(Lovelyz), 마마무, 모모랜드(MOMOLAND), 빅스(VIXX), 선미, 세븐틴(SEVENTEEN),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WJSN), 스페셜 라인업으로 비지(Bizzy), 바이브, 벤, 볼빨간사춘기, 윤미래,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MC 라인업으로는 노홍철, 윤아, 민호(SHINee), 차은우(아스트로)가 확정되었다. The Live 콘셉트에 걸맞은 MC들의 특별한 오프닝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2018 MBC ‘가요대제전 : The Live’는 3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