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배우 신이(나이 41세)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지’ 묻자, 신이는 “결혼 적령기가 지나니가 그 한마디 자체가 상처다. 친척들이 명절 때 모여 ‘왜 결혼 안해?’라고 하신다. 사실 살면서 저한테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가 없었다. 마음이라도 준비된 한쪽이 결혼하자했으면 했을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이는 “어머니랑도 싸우지 않는데, 어느날 크게 싸웠다. 결혼할 남자가 없다고 했더니 안 믿으시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신이는 ‘발리에서 생긴 일’,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누구나 비밀은 있다’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4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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