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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야생 돌고래·물개와 이색 추억 ‘카이코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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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인 뉴질랜드를 캠핑카를 타고 누볐다.
 
22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캠핑카, 뉴질랜드를 달리다’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구상모 프로듀서는 돌고래와 물개를 만날 수 있는 ‘카이코우라’,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진 에메랄드빛의 ‘푸카키 호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 ‘케플러 트랙’ 등을 방문했다.

뉴질랜드는 풍요한 해양 환경을 지닌 덕에 다양한 해양 동물의 주요 서식처가 되고 있다.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소로 유명한 ‘카이코우라’에서는 직접 남태평양 바다 속으로 들어가 야생 더스키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이코우라 반도에서는 남방물개도 볼 수 있었다.

브라질에서 이주했다는 마리나 포스티코 씨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야생 돌고래와 수영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이들을 지키겠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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