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인 뉴질랜드를 캠핑카를 타고 누볐다.
22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캠핑카, 뉴질랜드를 달리다’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구상모 프로듀서는 돌고래와 물개를 만날 수 있는 ‘카이코우라’,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진 에메랄드빛의 ‘푸카키 호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 ‘케플러 트랙’ 등을 방문했다.
뉴질랜드는 풍요한 해양 환경을 지닌 덕에 다양한 해양 동물의 주요 서식처가 되고 있다.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소로 유명한 ‘카이코우라’에서는 직접 남태평양 바다 속으로 들어가 야생 더스키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이코우라 반도에서는 남방물개도 볼 수 있었다.
브라질에서 이주했다는 마리나 포스티코 씨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야생 돌고래와 수영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이들을 지키겠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2 1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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