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2년 동안 아들이 뒤바뀌고 죽은 줄 조차 몰랐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이민철(가명)씨는 행동 조절 장애로 벽과 바닥에 머리 부딪치는 행동을 보였는데 병원에 입원했었다.
민철씨는 어머니가 암투병 중에 돌보지 못하게 되자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3곳의 병원으로 이동했다.
A병원에서 B병원으로 구봉수라는 환자와 이민철이 함께 옮겨졌고 C병원에서는 이민철이 사망했고 구봉수가 이민철이라는 이름으로 뒤바뀌게 됐다.
이민철은 2016년 3월 11일에 심장마비와 사망 당시 42kg 몸무게로 영양실조로 죽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