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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위험한 보험사기, 유인책-행동대원-설계자 그들의 작업은 왜 실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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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채팅앱을 통해 범행대상을 선택하고 보험사기를 하는 내용이 나왔다.
 
14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김창수(가명)씨가 채팅앱을 통해 즉석만남을 하다가 보험사기를 당할 뻔한 사건이 소개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김창수씨는 여자를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집이 가깝기 때문에 운전해도 된다고 권유해서 차를 몰았다.
 
그때 골목에서 나온 한 남자를 살짝 스치고 사고를 냈다고 하며 김창수씨의 차를 세우게 됐다.
 
알고보니 여자는 유인책, 차를 세운 남자는 행동대원 그리고 현장을 험악하게 하는 설계자가 있었던 것이다.
 

또 그들이 10대이기에 어설픈 행동으로 인해 덜미를 잡혔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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