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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여전히 특수감정사 유지 중인 배명진, 숨이 차는 걸 소리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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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PD수첩’에서는 연말 특집 2부 2018년 대한민국과 PD수첩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목소리로 범인을 찾아 드립니다 - 소리 박사 배명진의 진실’을 방송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많은 음성학자들이 소리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배명진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다.

많은 네티즌들이 당시 배 교수의 코에 붙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기도 했다.

이를 대답할 사람은 배 교수뿐이다.

배 교수는 황당하게도 소리로 숨을 참을 수 있는 원리라며 노벨상까지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머리가 반짝반짝할 정도로 숨이 차지 않는다는 말까지 내놨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방송 이후 전문가들이 과학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성명서를 내놨다. 배 교수를 향해 과학적 검증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배 교수는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방송에도 계속 출연하고 있다.

재판 결과에 영향을 주는 특수감정사 일도 하고 있었다. 배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분석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전문가는 배 교수가 어떤 분석 도구를 이용해서 분석했는지 그 이름조차도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소리공학연구소가 방송 이후에도 어떠한 검증 없이 특수감정사 일을 하고 있는데도 법원에서는 어떠한 필터링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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