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스타 변호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박지훈, 로버트할리, 김광삼, 양소영, 노영희,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삼 변호사는 “내가 방송 고수가 될 정도로 유명해졌나 하는 생각에 섭외소식에 기분이 좋았다. 사전 인터뷰때 아침마당 자리 중 어떤 자리가 맘에 드느냐고 묻기에 김재원 아나운서 자리가 맘에 든다고 말했다.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후배들만 경계할 일이 아니었군요”라며 “mc자리를 잠시 양보하겠다”고 깜짝 제안을 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농담이었는데 멍석을 깔아주셨으니 한 번 해보겠다. 김재원 아나운서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상큼한 남자 김광삼입니다. 어렵네요. 이 자리 서보니까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너무 느끼하게 생기셔서 안 된다. MC는 자주보는 얼굴이라서 저렇게 생기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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