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로 ‘효도계약 필요하다vs굳이 필요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이호섭이 아들 이채운과 함께 출연했다.
이호섭은 “효도계약이 200% 필요하다. 아들이 순해서 예전엔 전화를 꼭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커서 전화를 씹고 나중에 하지도 않는다.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얼마나 더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운은 “계약서 안 써도 평소에 잘한다. 요즘 시대에 아들이 아빠한테 ‘감기조심하세요♥’ 라고 보내는 아들이 어디있느냐. 얼마 전엔 또 아버지 휴대폰을 바꿔드리기도 했다. 이런 효자가 어디있느냐”라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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