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돈가스집을 찾은 손님들이 백종원이 쓴 각서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을 찾은 손님들이 백종원이 쓴 각서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에 자신의 조언대로 메뉴를 줄인 후 매출이 줄어들면 손해배상을 하겠다는 각서를 썼다.
돈가스집 사장부부가 백종원이 각서를 쓴 후, 첫 장사를 시작했다. 메뉴를 줄이면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 겁을 많이 냈던 돈가스집 사장부부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첫 손님들로 네 사람이 들어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을 주문한 손님들의 시선이 메뉴판 옆에 있는 각서로 향했다. 벽에 붙어있는 각서를 본 손님들은 잠시 수근댔다.
각서 내용을 읽은 손님들은 “이게 뭐야?”, “망하면 책임진대”, “백종원이 쓰고 갔대”라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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