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아들의 힘?’…‘백종원의 골목식당’, 3주 연속 ‘라디오스타’ 시청률 압도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1월 7일 이후 연속 3주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압도했다.
 
이날 MBC ‘라디오스타’에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출연하여 부부간에 맞불 시청률 경쟁을 벌렸지만 승자는 백종원이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국 시청률은 1부 7.3% 였는 반면 동시간대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4.3%로 무려 3.0% 포인트 격차를 보였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2부 시청률은 7.2%로 동시간대 ‘라디오스타’ 시청률 4.6%와 2.6% 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지난 8월 29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전 금요일 23시 30분 방송 시간대에서 MBC ‘라디오스타’가 방송하는 수요일 23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후 연이어 4주째 ‘라디오스타’를 재패 하면서 수요일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차차 개선돼 가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을 조명했는데, 방송 종료 후 그가 아파서 못 나온다고 제작진에게 통보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나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그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폭됐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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