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신보라, 故전태일 열사 앞에 크림빵이 놓인 사연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살펴봤다.
 
5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전문가들이 나와서‘대한민국 음식 사회학’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를 분석했다.
 

 

18년 경력의 김성윤 음식 전문기자, 지난 2014년 방영한‘Olive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3’ 본선 진출 경력의 김유경 푸드 디렉터, 건축가 출신 이용재 음식 평론가가 출연했다.
 
신보라는 故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 놓여진 크림빵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동상 앞에 크림빵을 놓은 사람은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데 당시 형과 함께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김성윤 기자는 “당시에 크림빵의 인기가 너무 높아서 노동자들이 야근을 하면서 만들었고 기숙사에 모여 사는 노동자들끼리 빵계를 할 정도였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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