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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문재인 대통령 대북 제재 완화 요청에 마크롱 대통령 난리? 전원책 주장에 김제동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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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개편을 맞아 ‘그건 니 생각이고’를 준비해 전원책 변호사가 고정 출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12월 17일이 김정일 사망 7주기라며 이후에 서울 답방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만일 온다면 17일 이전에 가시화가 된다는 것이다.

전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셈 순방 중에 비핵화로 나아가기 위해 대북 제재 완화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나 마크롱 대통령이 난리를 쳤다고 주장했다.

김제동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이에 관해 딱히 마크롱 대통령이 난색을 보였다는 소식은 분명치 않았기 때문이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인문결연구소의 임상훈 소장은 10월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유럽의 대북 외교가 입장이 정리가 안 된 상태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작년까지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유럽의 대북 외교는 비판적인 접근이었으나 올해 갑자기 바뀐 한반도 정세 탓에 외교팀과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 일치가 안 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김제동 역시 말미에 마크롱 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총리가 유엔 제재 완화 속도에 맞춰 한국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전원책 변호사는 G20 한미 회담 이후 백악관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나 남북 회담 언급은 없었다는 대답을 내놨다.

김제동은 백악관의 공식 브리핑에서 언급은 없었으나 대변인 브리핑에서 한국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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