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청와대 기강해이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언 전 의원은 “조국 수석은 책임자임에도 남의 일 대하듯이 한다. 사의표명을 해야 한다. 민정수석으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아 국민들은 의아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조국 수석은 화려한 외모와 언변으로 유명했는데 일한 것을 보면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다. 잇단 후보자 의혹과 인사 검증 부실, 기강해이 상황 속에서도 본인은 sns에 글을 올린다. 한가해보인다. 경제까지도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왜 외모부터 이야기 하느냐, 혹시 외모에 열등감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고, 정두언 전 의원은 “조금 가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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