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궁민남편’에 출연한 권오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아들의 희귀병에 대해 고백을 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권오중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는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고 굉장히 특이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명이고 세계에서는 15명인데 그 아이들과 우리 아이의 케이스는 또 다르다”라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그때 굉장히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한 권오중은 아들을 위해 주말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말해 애틋한 부성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 혁준이 좋아하는 짜장 라면을 해주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권오중이 출연 중이 MBC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3 0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