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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두발 자유화 놓고 김소영 아나운서 꼰대 분위기에 웃음 폭발, 박미선 “나보다 언니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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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두발 자유화’를 주제로 방송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가급적 파마와 염색도 포함한 두발 자유화를 권고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에 있는 일선 학교에서 공론회를 만들어 웬만하면 두발 자유화로 가라는 권고를 내렸다.

공론회에서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어 있다.

김지윤 박사는 서울 시내 85%에 가까운 중고등학교가 머리 길이에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반대로 16%는 아직도 머리 길이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방은 규제가 훨씬 많다며 강제적으로 자유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발 규제가 있는 곳은 학교 외에 군대가 있다며 엄격한 규율 속에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리가 단순히 개인의 개성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국가에 의해 통제돼 왔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박미선 역시 두발이 뭐라고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꼰대 분위기를 내서 큰 웃음을 줬다.

김소영 아나운서 두발 자유화가 곧바로 공부를 소홀히 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다양한 찬반 의견을 말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꼰대 분위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학창 시절에 쌓을 수 있었다면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자 개그맨 박미선은 나보다 언니일 수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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