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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김소영 아나운서 “두발 자유화? 염색과 파마는 좀 우려된다” 박미선 “기자 멘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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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두발 자유화’를 주제로 방송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두발 자유화를 권고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에 있는 일선 학교에서 공론회를 만들어 웬만하면 두발 자유화로 가라는 권고를 내렸다.

공론회에서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어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가급적 파마와 염색도 포함하는 두발 자유화를 권고했다.

김지윤 박사는 학창 시절 두발 길이에 제한이 없었다며 졸업하자마자 파마도 하고 클럽에 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두발 규제가 있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빡빡 밀어도 되고 염색해도 된다며 머리 길이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두발 자유화가 되면 오히려 귀찮아질 것 같다며 염색과 파마는 좀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기자 멘트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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