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일우가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됐다.
30일 정일우는 자신이 복무한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진 후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노인요양센터에서 삶의 끝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됐다.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로 복귀를 하는 이유에 대해 “복무 기간 작품을 기다렸고, 연기에 굉장히 목 말라 있었다. 데뷔 때만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일우의 2년 만에 복귀작은 내년 2월 SBS에서 방송할 드라마 ‘해치’다.
정일우가 ‘해치’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년 동안 품고 있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라마 ‘해치’를 통해 어떻게 풀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권율, 고아라와는 어떤 케미로 시청자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인해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군 면제 사유가 될 수 있었으나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은 채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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