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내 친구 정일우’가 오늘(14일) 씨네프에서 방영된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내 친구 정일우’는 1988년 김동원 감독이 파란 눈을 가진 정일우 신부를 만나며 겪는 일들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정일우 신부.
그는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지게 부르며 한국 소시민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모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던 故 정일우 신부는 모든 것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며 예수의 삶을 몸소 실천한 ‘진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 ‘내 친구 정일우’는 14일 오후 5시 10분 씨네프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4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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