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다큐멘터리 3일’에 춘천 육림고개가 소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 555회는 ‘청춘의 언덕-춘천 육림고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육림고개에 위치한 올챙이국수 가게가 소개됐다.
올챙이국수 가게 사장 조금자(77세) 씨는 “올챙이국수에 올챙이가 열 마리씩 들어있다. 그러니까 잘 찾아서 먹어야 한다”고 농담했다.
올챙이국수는 모양이 올챙이와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가게에는 40년 단골 손님이 방문했다. 단골 손님 배명자(72세) 씨는 “다른 집에 가면 이 맛이 안 난다. 밥맛 없을 때 형님 집 와서 이거 한 그릇 먹고 가면 밥맛이 싹 돌아온다”고 밝혔다.
올챙이국수 가게는 강원 춘천시 약사동에 위치해 있다.
KBS2 ‘다큐멘터리 3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15: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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