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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발명품 중 5위는 무엇?…안성기 아들 이름 거론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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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회를 거듭할 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초유의 녹화 중단 사태를 만들었다.

이날은 첫 번째로 주어진 ‘업무공유와 지시를 SNS 메신저로 하면서 생긴 직업병이라는 질문에서는 ‘포비아’라는 단어를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려 했던 김용만과 민경훈이 두 손을 꼭 부여잡는 ‘형, 동생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결국 ‘넵병’이라는 정답과 함께 ‘직장살이’ ‘시상사’ 등 직장 생활 애환을 담은 신조어가 전달되자 무릎을 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깃불이 들어온 곳이 ‘경복궁’이라는 정형돈의 일사천리 정답에 이어, 우리나라가 베이징 자금성, 일본의 궁성보다 전깃불을 먼저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그 뒤로도 문제아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정답을 주워내는 활약으로 웃음 폭격을 날렸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베토벤, 슈베르트, 구스타프 말러, 안토닌 드보르자크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들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멈칫했던 문제아들은 야식을 먹기 위해 깔아놓은 신문에서 송은이가 우연히 베토벤의 기사를 찾아내면서 ‘9곡의 교향곡밖에 남기지 못했다’는 정답을 맞혀냈다.

5인은 스스로 어리둥절한 채 기절초풍했고, 제작진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초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된 와중에 주어진 ‘2017년 특허청에서 발표한 한국을 빛낸 위대한 발명품 중 5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는 우연히 커피를 마시던 김용만이 ‘믹스커피’라는 정답을 던지면서 현장을 또다시 초토화시키고 말았다. 

“저희 긴급회의 중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멘트가 울렸지만, 9번째 문제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깨운 왕자의 이름은 무엇?’이라는 질문에서는 10년 전 배우 안성기 아들과 만남을 복기해낸 송은이가 ‘필립’이라고 정답을 외쳐 또 다시 제작진의 멘붕을 유발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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