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인슈타인의 성공공식을 맞추는 문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회 분에서는 민경훈이 본의 아니게 김용만을 저격하자,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하는 김용만의 모습이 펼쳐져 웃음을 자극했다.
아인슈타인의 성공공식을 맞추는 문제였다.
이날 버즈 민경훈은 김용만이 개그맨인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민경훈이 진짜 놀란 듯 휘둥그레진 눈빛으로 “어! 형 개그맨이었어요?”라며 “유명한 MC인 줄...”이라고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어내 김용만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
“나 KBS 개그맨 7기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뒷목을 잡는 김용만과 여전히 순진무구한 미소를 보이는 민경훈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인슈타인의 성공공식은 만약 a가 인생에 있어 성공이라고 한다면, a(성공) = x(일) + y(놀이) + z(침묵)이다고 말했다.
김용만이 부족한 Z의 정답은 바로 침묵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2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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