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KT가 ‘서대문구 화재’ 후 통신장애와 관련해 보상방안을 내놨다.
25일 KT 측은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며 “감면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면 대상자는 KT가 추후 확정해 고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은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T 측은 “사고 재발방지 및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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