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김조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유희열이 김조한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김조한과 같은 미용실을 다닌다. 최근에 저희 머리를 해주는 분이 결혼을 해서 김조한 씨와 결혼식장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조한 씨가 축가를 불렀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들었던 모든 축가 중에 제일 은혜로운 순간이었다. 축가를 부르면서 그렇게 꾸불이를 많이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희열이 김조한에게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불렀던 축가의 후렴부분만 다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유희열의 부탁을 받은 김조한이 당시 불렀던 축가를 열창했다.
김조한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거의 미국 국가 듣는 느낌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몇몇 분은 리듬을 타더라”라고 말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4 0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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