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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 FM’, 故 이태석 신부 조명…“남수단 교과서 실린 최초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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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 FM’의 코너 ‘8시 N 뉴스’서 미디어오늘 정상근 기자가 故 이태석 신부를 언급했다.

故 이태석 신부는 수단에서 의료활동을 하며 학교와 기숙사를 짓고 교육에도 힘쓴 인물.

‘김영철의 파워 FM’

암 투병 중에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일생은 영화 ‘울지마 톤즈’에도 잘 드러난다.

2011년 선종한 그의 삶을 조명한 내용이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내용으로 외국인이 교과서에 소개된 것은 이태석 신부가 최초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언급했다.

이 교과서는 내년 2월 학교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영철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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