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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잠자던 부모에 흉기, 아버지 살해한 아들 ‘경악’…어머니는 중태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11.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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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온 국민을 경악케 한 살인사건을 심층 취재했다.
 
2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가정집에서 A씨가 잠자던 부모를 흉기로 살해했거나 살해를 시도한 사건을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사건 당일 해당 집에서 A씨의 아버지는 목이 졸려 숨지고, 어머니는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최초 목격자인 부부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검거된 범인은 그들의 친아들 A군이다. 그는 자고 있던 아버지를 과도로 살해하려다 실패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했고, 이후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마저 연이어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어머니는 복부에 큰 상처를 입고 중태에 빠진 상황이다.

숨진 아버지는 4년 전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2년 전에는 어머니는 유방암 투병을 시작한 상태의 가정상황이다.

피의자는 범행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동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정신적으로 문제없다. (우울증이나) 그런 것 없다. 경제적으로 크게 많이 어렵지도 않다. 지원금이 130만원 정도 나온다. (범행 동기) 끝까지 얘기 안 한다. 경찰에서는 얘기 안 하겠다는 취지다. 나중에 법정 가서 얘기하면 취재하라. 지금은 나오는 게 없다”고 말했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은 “현실 자체가 불만이라서 부모님을 미워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피ㅣ의자에게 공격의 이유가 됐을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다고 봐야겠다”고 주장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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