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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최욱, “학원과 언론의 로비 거래시장, 홈쇼핑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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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여전히 학벌 중심의 사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 보도의 민낯을 살펴봤다.

KBS 송수진 기자는 조선에듀가 발송했다는 프리미엄 회원 광고 제안서를 공개했다.

한 온라인 매체가 보도한 기사를 바탕으로 소개한 것이다.

여기에는 학원들이 언론사의 지면을 얻기 위해 로비를 하는 내용이 나온다. 사실상 공공연한 거래시장이 있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자세히 보면 온라인과 지면, 그리고 두 가지를 묶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나눈 단가가 표시되어 있다.

온라인은 주요 기사 6회, 기획기사 12회, 배너광고 6개월로 해서 1320만 원이다.

지면은 기획기사 1회, 중간 박스 기사 1회, ‘알립니다’ 1회로 각각 1500만 원, 900만 원, 300만 원이다.

이를 한데 묶어서는 2000만 원에 해당된다. 송수진 기자는 다른 언론사도 대동소이할 것으로 봤다.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 씨는 이 정도면 홈쇼핑 수준이라고 말해 패널들에게 웃음을 줬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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