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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국어 31번, 최고 난이도 문항 등극…“‘질점’이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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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국어 영역 31번 문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번 문항은 동서양 천문한 분야의 개혁 과정을 다룬 지문을 읽고, 만유인력에 대한 그래픽과 제시문을 해석하는 문제다.

특히나 ‘질점’이라는 단어가 큰 혼란을 가져다준 것으로 보인다.

질점이란, 부피가 없이 질량만 가지고 있는 점을 말한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31번 문항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31번 문항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외부의 질점과 천체가 서로 당기는 힘(만유인력)을 확인하려면 우선 천체를 같은 부피를 가진 조각으로 나눠야 한다.

그랬을 경우 각 조각에서 질점을 당기는 힘을 모두 합하면 천체 중심에서 외부에 있는 질점을 당기는 힘과 같아진다.

이 개념을 적용했을 때 31번의 정답은 2번이다.

한편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85~86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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