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신작 ‘내 안의 그 놈’을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내 안의 그 놈’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강효진 감독이 전작 ‘미쓰와이프’ 이어 바디체인지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판수는 40대 남성이고, 동현은 고등학생이다. 판수와 동현은 아찔한 추락사고로 몸이 바뀌게 된다. 회춘한 아재 판수는 경험치를 발휘해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인기스타로 거듭난다.
어느 날, 판수는 첫사랑의 등장과 함께 딸의 존재를 알고 심란해진다. 마음과 영혼은 40대, 하지만 현실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고딩인 판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 안의 그 놈’은 다른 사람의 겉모습으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박성웅은 한도 끝도 없이 무너지는 촐싹맞은 고딩으로 완벽 변신했다. 연기돌 진영은 40대 남성 판수를 연기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를 펼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7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