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산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대산증권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폐지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 전했다.
홍가혜 연구원은 “한국거래소가 상장 실질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심사 대상이었던 상장사 16곳 모두 상장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 제2항 본문에 따라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그 밖의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참작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같은 날 오후 4시경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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