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뉴스룸’에서는 수십년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 위장계열사에 대해 다뤘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삼성 위장계열사인 ‘삼우 건축’에 대해 조사하고 이건희 회장을 고소하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1998년 두 차례나 의혹을 조사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공정위에 자료에 따르면 ‘삼우 건축’은 삼성과 거래 비중이 60%가 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삼성과 거래 후 매출 이익률은 다른 민간 기업들과는 12배 차이가 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 주식 저가 매수 등의 혐의로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2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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