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김일우가 심지호에게 자신이 알게 된 홍수아의 비밀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현기(심지호)는 수창(김하균)의 집에서 세나(홍수아)의 혼수 그릇을 가져왔다.
세나(홍수아)는 현기(심지호)가 가져온 혼수 그릇을 보고 “그냥 버리지 그랬냐?”라고 했고 현기(심지호)는 그릇을 거실에 던져버렸다.
이어 현기(심지호)는 세나(홍수아)에게 “그 분이 어떻게 회사를 일궜는데. 그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내보내”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제혁(김일우)은 현기(심지호)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제혁(김일우)은 현기(심지호)에게 “세나가 내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애한테 당한대로 해줘야지. 악랄하고 더러운 방법으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기(심지호)는 “세나 가만히 있지 않을거다. 그냥 회장자리 내주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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