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논산 여교사 사건 관련 “여자만 조명해 물어뜯고 있다…역겨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에 ‘논산 여교사 사건’과 관련 글이 올라왔다.

13일 워마드에는 “지금 논산교사 실시간검색어 올라와있는 게 역겹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작성자는 “결과가 상당히 불합리하다”며 “여교사에서 여자만 조명해 물어뜯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충남 논산지역 한 고등학교 기간제 보건교사가 남학생 2명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 제기된 바 있다.  

해당 논란은 보건 교사 남편 B씨가 최근 한 온라인 매체에 위와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워마드 캡처

이후 B시는 해당 고등학교에 내용증명을 보내 진상파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해당 학교 관계자는 “자체조사 결과, 해당 여교사 A씨가 학교를 떠나게 된 것은 C군이 A씨를 폭행해 일어난 사안으로 말도 안 되는 뜬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현재 해당 보건 교사는 권고 사직 처리 됐으며 B씨와 이혼한 상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