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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양진호, 대마초 혐의 시인…‘웹하드 카르텔’ 증거인멸 도망 우려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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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경찰조사에서 대마초를 투여한 혐의를 시인했다는 보도를 했다.
 
9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양진호 회장은 경찰조사에서 마약 투여 혐의는 일부 시인했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경찰 관계자는 양 회장을 “사실상 불법 음란물 유통의 주범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핸서 조사를 진행했고 그는 “경영에서 손 뗀지 오래됐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대마초를 피운 사실은 시인하고, 필로폰 투약혐의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또 경찰은 양회장이 ‘웹하드 카르텔’ 증거인멸 도망 우려로 구속하고 필로폰 투약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양회장의 모발을 채취했다.

검사결과는 다음 주쯤 발표될 전망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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