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지난 4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신성일과 김영애의 사이가 연일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자서전을 소개하며 “인생에서 가장 사랑한 여인”이라며 고 김영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엄앵란도 모르는 사진이고 내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그 여인의 사진이다. 그 전 사진은 아내에게 다 뺏겼다”고 밝혔다.
신성일이 공개한 사진은 비키니를 입은 김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그는 자서전 출간 기자회견에서 김영애와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졌고 자신의 아이를 낙태한 사실까지 전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뉴욕에 애인이 있으며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줬다.
이러한 발언들로 인해 현재 아내 엄앵란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인 김영애는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 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9 1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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