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실로 뜨겁다.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23 아이덴티티’(2016), ‘더 비지트’(2015) 등을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바로 대학교 풋볼 스타디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이다. 데이빗은 대학시절 영웅처럼 떠오르던 스타 선수였으나 자동차 사고로 선수 생명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그 때의 사고에서도 그가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빗은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사무엘 잭슨)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그렇다면 엘리야 프라이스는 어떤 이유에서 데이빗 던이 자신을 만나러 오도록 쪽지를 남긴 것일까?
영화 ‘언브레이커블’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요런주제에 요런방식으로 다가오는 영화는 처음이라 신선했다” “가장현실적인 히어로 샤말란이 이작품은 재평가 받아야한다 연출도 상당히 매끄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9일 오전 7시 40분부터 채널CG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