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주호민 작가가 ‘신과함께’ 제작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 ‘신과함께-죄와 벌’이 ‘띵장매치’를 펼쳤다.
‘띵장매치’에는 드라마 ‘미생’과 영화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와 ‘신과함께-죄와 벌’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 제작자 원동연 대표,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했다.
방송에서 주호민 작가는 제작자인 원동연 대표를 만나던 때를 전했다. 그러면서 “첫 미팅 때 원동연 대표가 ‘신과함께’를 ‘한국의 해리포터’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사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원동연 대표는 “당시 ‘신과함께’를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너무 절박했다. 그래서 주호민 작가를 설득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해야 했다”면서 제작 배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JTBC ‘방구석1열’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2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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