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전업 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아영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정태는 홀로 여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아영의 친정 엄마가 양손 가득 반찬 싸 들고 방문한다.
예고되지 않은 장모님의 방문에 당황한 정태는 아영에게 S.O.S를 보내본다.
장모님을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아영이는 아프지 않느냐”고 물었고, 오정태는 “어깨가 좀 아프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장모님은 “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라고 했고, 오정태는 “집안일하는데 뭐”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오정태는 “내가 저런말을 했었나”라며 당황해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2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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