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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새로운 부부 합류 예고…‘이현승-최현상 부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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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새로운 부부의 합류를 예고했다.

7일 오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측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이현상-최현상 부부가 찾아온다.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 이현승과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트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최현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의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방송이다.

먼저 새로 합류한 이현승-최현상 부부는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다. 꿀 떨어지는 일상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한 초보 새댁은 시댁이 아닌 남편의 외가로 향해 도착과 동시에 앞치마를 장착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전 부치기에 돌입하는 현승을 보며 남편은 눈치 없는 말을 늘어놓기 시작하게 된다. 그의 결혼 후 첫 명절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어서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가족 여행이 담긴다. 시누이의 단체 채팅방 초대로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떠나게된 시즈카. 하지만 여행 당일에 비가 내려 어린 딸 소라를 데리고 가는 장거리 여행에 걱정이 태산이다. 강릉에 도착한 가족들을 위해 신경쓸 것이 많은 며느리는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시누이의 폭탄 발언까지 듣게 된다. 이에 시즈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에피소트가 펼쳐진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남편 정태는 홀로 여유를 만끽하지만 아영의 친정 엄마가 반찬을 싸들고 갑작스럽게 방문한다. 당황한 정태는 아영에게 S.O.S를 청하게 되었다는 후문. 이어서 친정 엄마 앞에 나타난 아영은 시댁의 합가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며느리의 긴장감 넘치고 예상 밖 반응은 오는 8일 밤 8시 55분 MBC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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